급급급님 안녕하세요~?
저는 백메가의 이수빈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자세하고 정갈한 문의를 남겨주셔서 기분좋게 몇번이고 읽었습니다^~^
내용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제가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볼께요~!
1. TV 선택의 묘수
TV의 FHD vs UHD에 대한 논의,
그리고 인치수에 따른 논의들은 끝이 없는 주제지요~?
하지만 대부분 논의의 포커스가 잘못되었더군요;;
TV 선택의 해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용자의 환경과 선택" 자체가 변수가 되기 때문이지요.
일단 쉽게 축약하자면,
1) 몇인치의 화면을?
2) 몇미터의 거리에서 시청할 것인가?
위 2가지로 판단척도가 갈리게 됩니다.
일반적인 댁내 TV 가시거리(소파에서 TV까지)는 3~5 미터 가량이 되는데요,
이 거리를 제대로 소화하는 UHD TV의 인치수는
최소 70인치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즉, 일반적인 가정환경에서 UHD화질은 의미가 없는 것이죠.
아래 링크를 한번 쭉~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76267
특히! UHD콘텐츠가 대세가 되려면 아직 멀었습니다;;
방송사들이 UHD를 베이스로 방송 송출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아직 제대로 된 FHD(1080P)도 소화하고 있지 못한 게 현실입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1) TV는 클수록 좋습니다. "TV는 대대익선" 이라는 말이 있지요!
2) 왠만한 가정환경에서는 FHD 급으로 충분합니다.
UHD의 품질차이를 제대로 인식하려면 최소 70인치를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70인치 이상은 FHD/UHD 여부를 차치하고 가격대가 후덜덜(?) 해집니다. (가성비가 확! 떨어지는 구간이죠)
3) 어차피 UHD 콘텐츠의 보급률이 매우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4) 만약 FHD급으로 선택하신다면 기존의 55인치가 아닌 -> 65인치까지 엿보실 수 있을 거에요.
5) 무조건 대대익선!!
2. 인터넷의 가용여부
허걱;; 경서동의 전선지중화 지역이지요?
(전봇대가 없이, 지하에 선로가 구축된 지역)
일단 LG유플러스의 경우에는 설치기사님이 나가보셔야 정확히 설치여부가 판가름 날 것이에요.
SK의 경우에는 지역설치센터에 이력이 남아있을테니..
댓글로 정확한 호수까지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물론 KT는 100% 가능합니다~! KT가 들어오지 않는 곳은 거의 없지요~!)
3. 핸드폰 결합에 대해
인생은 타이밍입니다!! 하...하필 핸드폰 결합도 타이밍이 중요해요 ㅠㅜ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KT와 LG의 경우 후결합(인터넷 개통 후 나중에 핸드폰을 결합하는 것)이 가능해요.
다만 LG의 경우 문제가 2가지 있지요!
1) 핸드폰 결합할 때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의무적으로 임대해야 합니다.
LG유플러스만의 거지(?)같은 정책이 있습니다~!
물론 TVG UHD라고 불리우는 TV상품(가장 근간이 되는 상품입니다)을 이용하시면 임대료가 면제됩니다만...
핸드폰 결합하는 시기부터 임대가 시작되는 것이니,
인터넷 개통시점과 갭이 발생합니다. 즉, 의무 약정기간이 따로 놀게 되어요 ㄷㄷㄷ
2) 핸드폰 요금제에 따라 5,500원이 할인될 수도 있고
8,800원이 할인될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요금제가 높으면 후자의 할인이 적용되지요!)
그런데 말이죠, 신규가입과 동시에 높은 요금제를 결합하시고 + TVG상품을 같이 이용하실 때에는
8,800원이 아닌 -> 11,000원이 할인됩니다!!
즉, 8,800원의 할인을 도모할 수 있는 핸드폰을 개통해서 결합했다면 (물론 TV도 함께 이용하는 경우)
1) 인터넷 가입과 동시에 결합했을 경우 => 11,000원 할인
2) 나중에 핸드폰을 따로 결합했을 경우 =>8,800원 할인
이렇게 차별이 주어지죠;;
그래서 LG유플러스의 경우에은 왠만하면 인터넷 개통하실때에 핸드폰 결합도 함께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KT는 언제든지 결합하셔도 무방합니다^~^)
4. 인터넷의 품질, TV의 만족감
이쪽 지역자체가 재개발된 지 오래되지 않은 곳이라,
통신사의 망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물론 메이저 통신사에 한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대칭형 문제는 밑에 자세하게 풀어드릴께요)
아마 SK는 기대하기 힘들 것이고요 (ㅠ)
LG유플러스는 기사님이 나가보셔야 정확히 판가름나겠지요 ㅠ (KT는 100%입니다!)
즉, "설치가 가능"하다는 전제만 붙는다면
어떤 통신사를 선택하시든지 인터넷의 품질에는 하등의 문제가 없을거에요~!
그리고 오늘날 시판되는 메이저 통신사의 인터넷 + TV 요금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런데 TV의 경우, 개성과 만족도가 많이 달라요.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오늘날 기간망 IPTV들의 TV품질은
KT > LG >>>>>>>>>>>>>>>>>> SK 의 순서라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저 부등호는 오타가 아닙니다 ㄷㄷㄷ)
- LG의 플래그쉽 상품은 TVG UHD 라는 녀석인데,
모든 기간망 통틀어 가장 "다양한 확장성"을 갖춘 상품이지요~!
구글 안드로이도 O/S의 장점을 잘 취합한 녀석이지요.
아래의 리뷰를 참고해주시겠어요~?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5636
- SK는 근 1년 사이에 몇번이나 TV상품 및 셋탑박스를 재편하였지만,
전혀 나아진 바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절대 절대 절대 권유드리고 싶지 않은 통신사입니다.
아니..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라도 말리고 싶습니다.
보통 핸드폰과 결합해서 요금할인을 도모하시는 경우가 아니라면,
SK는 절대 권유드리고 있지 않을 정도에요.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8228
- KT는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TV입니다.
단일 반응속도 면에서는 LG보다 우세하지만,
LG의 다양한 확장성과 부가기능은 KT에서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KT는 압도적인 콘텐츠 규모를 보유하고 있어요.
(KT는 돈이 진짜진짜 많은 통신사거든요 ㄷㄷㄷ)
즉, KT는 TV 본연의 맛과 멋에 치중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즉, 빠르고 다양하고 심플합니다.
그게 KT이고, KT만의 강점이죠.
안그래도 제가 작년에 작성한 리뷰가 있는데 꼭 봐주시겠어요~?
- 참고글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6953
쉽게 요약하자면,
1) SK는 핸드폰 결합 때문에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
절대로 권유드리고 싶지 않은 통신사입니다. TV상품 최악이에요.
2) LG의 경우에는 확장성, 깨알같은 부가기능들로 무장한 것이 장점이지만
3) 콘텐츠 볼륨 측면에서는 무조건 KT가 진리입니다.
기본 채널수 차이도 너무 많이나요. (KT가 약 217여개, LG가 약 140여개)
자! LG유플러스는 100메가 인터넷 + TV(TVG UHD)가
36,190원에 공급되고 있고요~
사은품은 39만원(이 중 상품권이 7만원입니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입설치비(맨 첫달 요금에 합산청구)는 35,200원이지요!
반면 KT의 경우에은 100메가 + TV(OTV10 UHD)가
37,400원인데요~ 사은품이 22만원(이 중 상품권이 6만원) 으로 다소 짭니다;;
설치비도 37,400원으로 다른 통신사들보다 비싸요;;
결국 사은품(보조금)은 해당 통신사들의 시장지배력에 따라 많고 적음이 갈리게 되는 것인데,
KT의 경우 초고속인터넷 분야의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기에
콧대가 다소 높은겁니다^~^;;
5. 추가 TV의 요금
통신사마다 차이가 있어요~!
KT는 8,800원, LG는 9,845원입니다^~^
추가TV의 경우에는 KT쪽이 더 저렴하지요~?
6. 지역케이블 강력 비추
티브로드와 Tworld(SK텔레콤)은 전~~혀 관계가 없는 회사입니다;;
이름이 많이 비슷하지요~?
그나저나 지역케이블은 절대로 비추천합니다.
인터넷은 크게 대칭/비대칭형 2가지로 나눠지는데
이 문제는 인터넷 본연의 성능을 좌지우지합니다.
그리고 해당 통신사가 우리집까지
어떤 종류로 망을 구축해놓았느냐에 따라 절대적으로 고정된 성질이기에
요금을 더 납부한다고 해서 근본적인 성질이 바뀌는게 아니지요 ㅠ
(즉, 태생부터 정해지는 것입니다ㅠ)
이 중 비대칭형 방식은 스트레스를 매우 심하게 유발하는
품질을 자랑하기(?) 때문에 실사용에 무리가 있습니다 ㄷㄷㄷ
대칭형에 대한 개념은 아래 글을 한번 참고해주시겠어요?
- [참고글] FTTH 인터넷?? :
https://www.100mb.kr/bbs/board.php?bo_table=information&wr_id=3411
안타깝게도 지역케이블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비대칭형 방식의 대표주자인 HFC(광동축혼합망)을 이용해서
인터넷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이용에 무리가 있어요.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지역케이블 인터넷 속도"라고만 검색해보셔도..
엄청난 비난(?) 리뷰글들을 목격하실 수 있을 거에요~!
쉽게 말해 근본적인 망 품질 자체가 에러인 상황이기 때문에 진짜 부질없습니다.
그리고 320Mbps <--- 이거 뻥튀기 속도입니다.
HFC기반 망은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광(光)랜과 매커니즘 자체가 달라요.
저희 백메가의 경우에도 딜라이브(구 C&M)라는 지역케이블 업체의
공식 리셀러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저희가 센터의 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정말 특수한 경우 아니면 지역케이블은 권유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7. 요약하자면,
위에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대략적인 청사진을 그린 것 같습니다~!
결국 수많은 변수가 있는 셈인데... 요약해보자면
1) TV수상기는 UHD가 아닌 FHD로! 그리고 되도록 크게!
2) IPTV의 부가기능보다는 콘텐츠 볼륨(볼거리의 다양성)에 초점을!
3) 메이저 기간망 통신사(SK,LG,KT)가 아니면 인터넷 근본품질에 문제가 있음
이 정도가 되겠고요~
사은품이 적긴 하지만 인터넷 품질 + 볼거리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KT가 옳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허걱;; 적고보니 다소 긴 분량이 되었는데요~
시간 되실 때에 정확한 주소지를 남겨주시면
SK의 인터넷 망이 가용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SK의 TV상품의 만족도가 상당히 떨어지긴 하나,
핸드폰 결합이라는 요금할인 편익이 있으니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지요^~^
그밖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에 함께 말씀해주세요~!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