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상황이네요
저번 주 금요일에 인터넷과 아이피 티비 결합으로 설치했습니다.
원래는 백메가로 신청했는데 기사가 기가와이파이가 10배 빠르다며 상향신청을 권유했습니다.
추가요금을 내면 가능하다면서.
제 놋북을 실험하더니 100메가까지 지원이 된다고 하면서 시중에서 2~3만원만 주면 무선 USB 카드를 사서 끼우면 기가급까지 나온다고 해서 믿고 상향했습니다.
헌데 나중에 알고 보니 500메가로 신청되어 있고 실제 1기가까지 나오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전 컴퓨터 잘 모릅니다.
분명히 기사는 열배 빠르다고 했고 전 믿고 신청했습니다.
뒤늦게 불가능한 걸 알고 백메가로 하향신청을 했는데 하향은 안된다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오전 내내, 또 방금도 답답한 얘기만 나오네요.
정책상 하향은 안된다!
강경하게 항의하니까 다시 전화해서 하향은 안되니까 2만여원을 지원하겠다?
3년 약정이다 보니 쓰지도 않는 용량때문에 2만원 정도 더 내야 합니다.
돈 2만원 얼마 안됩니다.
술 한 잔 안마시면 됩니다.
왜 상향은 적극 권하면서(이벤트 기간이 얼마 안남았다는 얘기, 마치 홈 쇼핑에서 듣던 얘기네요.) 하향은 안된다는 얘기는 쏙 빼놓는 거죠?
일단 가입하면 끝이라는 것인가요?
멍청하게 덫에 빠진 건가요?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지 못하는 덫?
열배 빠르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추후에 하향은 안된다? 그런 말 안해 줬습니다.
이건 기망행위입니다.
마치 선심쓰듯 소비자에게 다음달 요금 깎아 주겠다는 말이 더욱 짜증납니다.
오히려 제가 피해를 당한 겁니다.
8만원 돈 주고 USB 무선랜 카드 사서 꽂았지만 제 속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무선 랜 카드 오류라고 할 겁니까?
사이트 곳곳에 나오는 정직한 기업인 양 하는 것들이 참으로 가증스럽게 보입니다.
신청한 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런 업체를 3년이나 써야 한다니...
분명히 통화내용을 녹취했을 테니 이 글이 거짓이라면 연락하세요.
그리고 반드시 답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